맛집 기록

양재역/도곡동 학교 앞 즉석떡볶이 맛집 "작은공간" 추억의 그맛

K군의 노트 2024. 11. 14. 21:5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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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K군입니다.

 

오늘은 동료가 추천해준 즉석떡볶이 맛집 "작은공간"에 다녀왔습니다.

 

근처에 언주초, 은성중, 은광여고가 있어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고 하네요.

 

오전 11시경의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만석인 모습입니다.

 

운좋게 한 테이블이 비어 착석할 수 있었습니다.

 

벽면을 가득 메운 낙서가 학교 앞 맛집임을 증명하네요.

 

단무지는 셀프로 가져다 드실 수 있습니다.

즉석떡볶이 2인분 16,000 / 김말이 2개 2,000원

 

즉석떡볶이가 나왔습니다.

 

맥반석 계란이 들어가는 것이 특이합니다.

 

맛은 딱 즉석떡볶이에 기대하는 그런 추억의 맛입니다.

 

하지만 드시다 보면 생각보다 매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.

 

즉떡에 볶음밥이 빠질 수 없죠.

 

저희는 치즈 사리까지 추가해서 사치스럽게 먹어보았습니다.

 

맛은 담백하고 고소했습니다.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시는 분께는 아쉬울 수 있는 부분입니다.

 

저는 어릴 때 대전에 살았는데,

학창시절에 시내에 나가 친구들과 즉떡을 먹었던 추억이 아련하게 떠올랐습니다.

 

여러분도 즉떡에 대한 추억이 있다면 "작은공간"에 한번 다녀와 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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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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